::::: 제 41항 :::::
제 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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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법41에 관한 풀이 :::::
[제41항] 체언과 조사의 붙여 쓰기
원칙적으로는 조사는 독립된 단어로 다루므로, 체언과 조사는 띄어 써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보기> ㄱ. 철수 가 밥 을 교실 에서 먹 었 다.
ㄴ. 철수가 밥을 교실에서 먹었다.
첫째로 조사는 자립성이 없는 의존 형태소인데, 이러한 의존 형태소를 앞의 체언과 독립적으로 띄어 쓰면 독서 능률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의존 형태소인 어미도 같은 이유로 어간에 붙여 쓴다.
둘째로 체언과 조사를 일일이 띄어 쓰게 되면, 띄는 곳이 너무 많아서 띄어 쓰는 효과가 감소되어 독서 능률에 오히려 지장을 주게 된다. 보기에서 (ㄱ)보다 (ㄴ)이 훨씬 읽기가 좋은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